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농업용 드론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하면 병해충 방제는 물론 일반 작물과 사료작물의 파종, 가축 방역 등 농산업 전 분야에 걸쳐 획기적으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주간의 교육 이수 후 이론시험과 실기 시험을 합격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농약 방제사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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