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주요 농산물의 대한 생산예측을 2년 연속 발표했다.
완주군의 주요농산물 생산예측은 2016년부터 지역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어떤 품목을 얼마나 재배할 것인가에 대한 의향조사를 통해 예측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지난 2월까지 8079개 농가를 대상으로 쌀, 배추, 무, 생강 등 14개 품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생산예측 결과는 마을회관 등에 배포해 경영체가 생산품목을 결정하는데 참고하도록 제공한다. 올해 주요농산물 재배면적에 따른 생산예측을 보면 무는 11.4%, 파 10%, 상추 4.4%, 감 3.0%, 생강 +2.7%, 마늘 1.9%, 딸기 1.6% 정도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수박은 5.3%, 양파 4.9%, 고추 1.7%, 쌀 1.6%, 배추0.6%, 고구마 0.6% 정도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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