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운천 최고위원(전주을)은 지난 9일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화개장터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과 바른미래당 당원 10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화합의 장’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영남과 호남, 진보와 보수의 이념을 뛰어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쌍발통 의정활동을 펼쳐온 정 의원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서는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함께 포옹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동서화합의 의미를 다졌으며, 화합의 염원을 담아 모두 함께 연을 날리며 지역과 이념을 넘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바른미래당의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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