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탁구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제6회 고창모양성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7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탁구협회(회장 김창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동호인들과 가족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선운산부-전주김형경탁구(김형경, 남소미, 남진), 복분자부-김제조아탁구B(최연주, 정우현, 오현빈, 최홍범), 방장산부-광주동림그랑프리(김윤호, 이진희, 박상민), 모양성부-김제조아탁구A(이화영, 한현화, 박경신, 손경미), 희망부-익산신광엑츠(임정태, 정현희, 김정숙, 이성일), 어르신부-고창어르신클럽( 박갑두, 성영업, 김순례, 김종석)이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우승은 혼성1부-배현수, 혼성2부-이원진, 남자6부-김영용, 여자부-홍지영, 혼성 희망부-임성환, 어르신부-이경택씨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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