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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복합행정타운 '첫삽'…2020년 완공

군, 970억 들여 청사 주변에 행정·주거·문화시설 등 조성

▲ 완주군 복합행정타운 기공식이 20일 용진읍 군청사 앞 운곡지구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인사말을 듣고 있다.

완주군이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도약의 디딤돌이 될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군은 20일 용진읍 운곡리 군청사 앞 운곡지구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국회 안호영 의원 정성모 군의회의장을 비롯 대행개발사업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복합행정타운 기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970억원이 투입되는 완주복합행정타운은 군청사 주변 44만7000㎡에 행정 업무 문화 주거 상업기능을 갖출 수 있는 도시개발지구를 오는 2020년까지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 2027세대에 4600여명이 거주하게 되며 입주민 편의를 위한 근린생활시설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완주복합행정타운 조성은 (주)모아종합건설과 (주)삼부종합건설의 대행개발사업으로 추진하며 군에서는 편입토지 매입과 각종 행정절차 이행을, 대행개발사업자는 기반시설 조성 등을 맡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행정절차 이행 등 심혈을 기울인 끝에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복합행정타운은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완주시로 발돋움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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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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