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김극수 전무가 주재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주요 식품수출기업 대표들과 전북도, 무역보험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안건은 통관문제, 수출초보기업 해외마케팅 지원확대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업체는 한·아세안 FTA개정협상에서 관세율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극수 전무는 “지난해 전북 식품산업 수출은 22억 달러로 전북 전체 수출의 3.5%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그러나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활동이 집중된다면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농·축산업과 바이오·유통산업 등 전후방 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며“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