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판 국부 균열 및 포장면 포트홀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지적되는 삼례교가 보수된다.
전주시 덕진구는 전주에서 삼례방향으로 향하는 삼례교 구교에 대한 전면 보수·보강공사를 4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례교는 애초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시공해 전주시로 관리 이관된 교량으로 1990년에 준공된 구교와 1992년에 준공된 신교로 구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실시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바닥판이 D등급(교량 전체 C등급)으로 판정돼 총 24억원(국비 7억, 시비 17억)이 투입돼 구교의 바닥판 보수·보강공사가 시행된다.
공사기간 오전 7시~오후 9시까지 삼례방향 2개 차로 중 1곳 씩 교통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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