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법정 차상위계층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 음반·도서 구입, 국내 여행과 스포츠 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연간 지원 금액은 7만 원이다.
문화누리카드 전용가맹점은 농협카드 사용이 가능한 업체로 문화, 여행, 체육 분야와 관련된 업체여야 한다.
전용가맹점으로 등록되면 사업에 적합한 상품을 직접 기획하거나 업종·시즌별 프로그램 및 할인 이벤트를 운영할 수 있다. 또 주관처인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신청은 상시적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 jbc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18 인생나눔교실’호남권 운영사업에 함께 할 멘티기관도 모집한다.
모집 기관은 어른들의 건강한 경험과 삶의 가치를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기관이어야 한다. 전북·전남·광주 지역 군부대, 보호관찰소,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이 그 예다. 선정된 멘티기관은 4월 말부터 11월까지 아동·학생·청년에게 경험과 지혜를 전해준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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