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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문화…맛깔스런 소통

'완주 별미책방 북토크' 성황리 열려

▲ 지난 2일 2018 책의 해 및 제 5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완주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완주 별미(美) 책방 북토크’에서 박성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은 지난 2일 2018 책의 해 및 제 5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지역주민과 독서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별미(美) 책방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예군민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태원준 여행작가, 장혜라 JTV 행복발전소 MC와 함께했으며 ‘숨겨진 매력의 강소도시, 완주에서 꿈을’ 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명예군민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은 이날 토크쇼에서 “특색 있는 문화 만들기와 완주의 문화적 스토리 등 독자적인 지자체의 특색을 갖고 지역주민과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주문했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시민에게서 버려진 수영장을 놀라운 미술관으로 바꾼 프랑스 루베 사례를 비롯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공간을 재구성한 이탈리아 베로나,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시장과 멋진 도서관을 가진 건축의 도시 네덜란드 로테르담, 모차르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지역의 위인을 도시의 상징으로 바꾼 루벤스의 고향 벨기에 앤트워프를 사진과 함께 설명해 유럽 소도시의 독자적인 콘텐츠 개발과도시재생,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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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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