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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전국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 워크숍

강원·제주·신안 등 한 자리
생태관광 활성화 계획 공유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3일부터 4일까지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 워크숍’이 개최됐다.

 

대한민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설악산국립공원, 강원도청, 제주특별자치도, 신안군청, 광릉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등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MAB한국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후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의 우수사례를 생물권보전지역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생물권보전지역 사업계획 발표와 생태관광 활성화, 갯벌습지센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국립공원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증진사업과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건립, 학생교육사업, 브랜드 활용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타 생물권보전지역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 생태도시로 조성하여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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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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