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특구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 (김제를) 대한민국 종자생명산업의 메카로 육성· 발전시키기로 했다.
시에따르면 김제시 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9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특구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 앞으로 종자기업과 지원업체의 집적화를 도모 하고 이를 중심으로 한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인프라 확충 및 규모화 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종자생명산업 활성화로 채종단지 확대 및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가 가능 하고, 첨단 생명공학의 활용을 통한 기능성 식품 및 의약품 등 타 산업과의 융복합, 6차 산업화 구축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특화발전특구제도 운영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을 활용, 비교우위의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일정 지역에 대해 규제 특례를 적용 하는 제도로, 재정·세제 지원의 직접적인 연계는 없으나 특구 지정을 통해 예산 인센티브를 받거나 특구사업에 우선적인 재정 지원 요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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