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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참고을·푸드웨어와 투자 협약

각각 114억·200억 규모

▲ 9일 김제시와 참고을, 푸드웨어가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시는 9일 순동산업단지 내 (주)참고을(대표 김윤권) 및 (주)푸드웨어(대표 공형갑)와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참고을은 순동산업단지 내에 자리하며 참기름 및 각종 장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설립한 후 2017년 기준 국내 매출 731억원을 달성했고, 2013년에는 베트남으로 진출해 해외시장까지 개척한 먹거리 산업의 선두주자로, 지평선산업단지 내 1만9835.75㎡(약 6000평)부지에 114억여원을 신규로 투자할 계획이다.

(주)푸드웨어는 지난 2003년 순동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고 냉동만두 등 가공처리 조리 식품을 생산 하고 있으며, 2017년 매출 841억원을 달성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이번에 추가로 순동산업단지 내 인근 부지 9882.3㎡(약 2970평)를 매입해 2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주)참고을의 경우 이날 투자협약과 함께 지평선산업단지 매매계약도 함께 체결한 후 곧바로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지평선산업단지는 현재 분양률 80.8%에 달해 타지역 산업단지 보다 높은 분양률을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 및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김윤권 (주)참고을 대표, 공형갑 (주)푸드웨어 대표 등이 참석, 투자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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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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