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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빚는 우리술 전주 술교육관, 수강생 모집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 술교육관에서 ‘2018 우리 술 학교’를 개강한다.

 

전라슬로푸드문화원(대표 박일두)이 운영하는 ‘우리술 학교’는 전통주 빚는 법을 배우는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전통주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교육은 일반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5월 둘째 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일반과정에서는 전통주에 대한 개략적인 이해와 고두밥, 떡으로 만드는 기본 술빚기를 배우고, 심화 과정에서는 이화주·과하주 등 다양한 술빚기의 기초가 되는 전통주와 누룩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운다.

 

박일두 전라슬로푸드문화원 대표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가양주(집에서 담근 술)를 직접 빚어보면서 전통 음식문화의 꽃인 우리 술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12만 원~1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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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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