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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방문객들 "관광택시 타고 알찬 여행 좋아요"

주요 관광지·맛집 등 안내

택시 운전사들의 구수한 입담과 함께 ‘한국인의 본향 고창’의 정감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고창 관광택시가 봄 여행에 나선 관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고창 관광택시’는 베테랑 택시 운전사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창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체험센터, 숙박업소를 관광객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연계·안내하며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고창 관광택시는 10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요금은 3시간에 5만원, 5시간 8만원(추가요금 시간당 2만원)이다.

 

봄을 맞아 25만여 평의 초록 물결 속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제15회 고창청보리밭축제’(4월 21일∼5월 13일)와 선운산 붉은 동백꽃의 향연, 고창읍성 에 만개한 철쭉을 비롯해 풍천장어 등 오감만족 체험관광을 통해 특별한 고창의 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은 봄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수박·복분자 수확체험, 만돌·하전 어촌체험마을에서의 바지락 갯벌체험,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가을에는 선운사·문수사 꽃무릇과 단풍을 비롯해 국화축제, 겨울 설경을 비롯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는 농촌형 테마공원 상하농원, 석정온천, 미당시문학관,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유적과 운곡람사르습지 등 계절별·테마별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힐링 테마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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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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