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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쌀 경쟁력 강화 역점 추진

낡은 저장시설 고치고
벼 건조·보관창고 신축

완주군이 쌀 관세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쌀 가격높이기(Rice-up)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6억여원을 투자해 봉동농협과 이서농협의 노후된 벼 건조·저장시설을 개선하고 화산농협에 벼 건조시설을 겸한 벼 보관창고를 신축해 쌀의 품질을 향상시켜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또한 벼 병해충 사전방제를 적극 지원하고 최근 농업기상의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애멸구와 벼물바구미,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을 모내기 초기에 사전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벼 병해충 사전방제는 6월까지 총 3억원을 들여 3095농가 3204ha를 지원한다.

고석수 기술보급과장은 “전북쌀 가격높이기 사업을 통해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쌀 생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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