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6:2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고창군,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 환영식

▲ 고창에 전지훈련을 온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과 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고창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창에 전지훈련을 온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 환영식을 가졌다.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고창군체육회 관계자,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온 국민을 기쁘게 해준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의 고창 전지훈련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성연택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사무처장을 비롯해 이용 봅슬레이 스켈레톤 총감독,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은메달리스트 원윤종 선수, 김동현, 서영우, 전정린 선수 등이 참석했으며 고창군의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군 출신인 성연택 사무처장은 “고창군민들과 향우들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드린다,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성빈 선수도 “올 때마다 좋은 환경에서 따뜻하게 맞아주어 편하게 훈련할 수 있었다”며 “고창군민들의 응원과 성원을 기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우정 군수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방문은 우리 고창군을 전지훈련 1번지로 그 명성을 드높여 주었다”며 “선수단의 방문을 언제나 환영하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지난 9일부터 고창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고창에 머물며 달리기, 웨이트 트레이닝 등 기초체력을 보강하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