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6:2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전북일보 주최 제29회 전북 직장·클럽대항 테니스대회] 전북대, 직장부 챔피언 등극…전주리더스, 클럽부 우승

대회 최우수상 정찬경·우수상 이형화씨
女 국화+금배부, 최유심·전현옥조 우승

▲ 제29회 전북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열린 21일 전주 덕진체련공원코트에서 참가 선수들이 개회식을 하고 있다.

전북대학교가 전북 직장 테니스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 전주리더스A가 동호인 클럽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 직장부 우승을 차지한 전북대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직장부 우승을 차지한 전북대팀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전북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21~22일 전주 덕진체련공원·전북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 대회에서는 직장·클럽별 단체전과 함께 여성 개인전이 진행됐다.

▲ 제29회 전북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조현욱 기자·
▲ 제29회 전북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대 백팀은 직장 부문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이어 전주페이퍼가 준우승, 현대자동차와 전북도청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여자부 경기는 국화+금배부, 은배+동배부로 나눠 열렸다.

▲ 최우수상 정찬경(전북대)·우수상 이형화(전주페이퍼)·인기상 이재봉(전북도청)·매너상 최동윤(현대자동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최우수상 정찬경(전북대)·우수상 이형화(전주페이퍼)·인기상 이재봉(전북도청)·매너상 최동윤(현대자동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개인상 부문에서는 정찬경(전북대 백팀)이 최우수상을, 이형화(전주페이퍼)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재봉(현대자동차)과 최동윤(전북도청)은 각각 인기상, 매너상을 수상했다.

국화+금배부에서는 최유심·전현옥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순·박미숙 조가 2위, 김영은·전경미 조가 3위에 각각 올랐다. 은배+동배부 경기에서는 정윤정·김상원 조가 1위에 올랐다.

또, 장성희·노명옥 조가 준우승을, 황금자·박인경 조와 박미숙·김지현 조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 클럽 부문 우승팀 단체사진(전주리더스A).
▲ 클럽 부문 우승팀 단체사진(전주리더스A).

이와 함께 클럽 대항전에서는 전주리더스A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완산클럽이 2위, 전주베테랑과 순창클럽이 공동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21일 전주 덕진체련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정대섭 이사, 서창원 이사, 위병기 문화사업국장을 비롯해 전북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 손종덕·송재헌 고문, 곽성만·박종진·조순덕·강동오·노병오 부회장,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노홍래 전북도 체육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정현 선수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테니스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테니스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단합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희균 전북테니스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테니스에도 정현이란 봄바람이 불고 있다”며 “29년 동안 변함없이 대회를 위해 애쓴 전북일보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축사에서 “전북 직장·클럽대항 대회는 지역 테니스 발전을 이끌었다”며 “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지역 테니스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