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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펜싱 '역시 실업최강'…전국 남·녀종별펜싱선수권 금 2·은 1·동 2개

▲ 익산시청 펜싱선수단이 제56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익산시청 펜싱선수단이 경기도 화성에서 개최된 제56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위용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지난 20일 국가대표 선수끼리 맞붙은 남자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익산시청 권영준 선수는 경기 화성시청 정진선 선수를 12:11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벌어진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황선아 선수(익산시청)가 이라진 선수(인천광역시중구청)에게 15:10으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며 2연패 달성의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또한 21일 치러진 남자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 익산시청 권영준·나종관·양윤진·주민우 선수는 펜싱강호 경기도 화성시청을 45-30으로 여유롭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 4강전에선 익산시청이 서울시청에 45-43으로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선수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오는 10월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익산의 명예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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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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