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에 만전을"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이제 첫발을 내디뎠을 뿐”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0일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번 판문점 선언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되돌릴 수 없는 역사로 만들어야 한다”며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남북정상회담 이행추진위원회로 개편하고, 범정부 차원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추지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한 뒤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 후속조치를 속도감있게 추진해달라.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또 여건이 갖춰지기를 기다려야 하는 것도 있다”며 “잘 구분해서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추진하고, 여건이 갖춰져야 하는 것은 사전 조사 연구부터 시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성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