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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약이행평가 '군단위 전국 최고'

“주민과의 약속 잘 지켜”
법률소비자연맹 평가

▲ 박성일 군수

완주군이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에서 실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 자치단체 중 군 단위 전국 1위와 전북 1위를 차지했다.

공명선거감시 및 의정감시활동 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공약평가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선거공약의 이행실태를 언론,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공약 이행보고서 등을 조사 분석한 후 이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완주군은 82.19점으로 군 단위 전국 1위, 전국 8위를 기록했다. 전국 기초단체장 평균 공약이행 평가성적은 70.72점이며 전북 평균은 72.85점이다.

완주군은 전국 자치단체 평균 공약 수 64.29개 보다 많은 총 99개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시행을 비롯 완주소방서 신설 확정, 테크노밸리 2단계 및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기 착공, 삼봉지구 웰링시티 착공, 국가예산 1조원 확보 달성, 1111사회소통기금 출범, 귀농귀촌 1번지 완주, 농업인 안전 및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건립, 생활체육시설 확충, 교육예산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공약들이 충실히 이행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에 이어 법률소비자연맹 공약이행평가에서도 군 단위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써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임이 입증됐다.

공약대상 시상식은 2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약이행을 위해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평가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15만 자족도시 완주시 비전실현을 위한 으뜸 군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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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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