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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바리스타' 꿈 키워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장애인 카페 문 열어

▲ 지방자치인재개발원‘I got everything’ 카페 직원들이 커피를 만들고 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 ‘I got everything’ 지방자치인재개발원점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카페 ‘I got everything’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 건물 등에 마련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로 지난 2016년 10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건물에 1호점을 개점한 이후 현재 전국 21개 매장에 70여 명의 장애인이 채용돼 일하고 있다.

완주 이서면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점은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위탁받아 발달장애인 근로자 4명과 매니저 1명을 채용,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육주일 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았다”며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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