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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서 '국제철인 3종경기' 열린다

세계 16개국 1500여명
내일부터 이틀간열전

▲ 군산새만금 국제철인3종경기 선수권대회가 12일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참가자들이 바닷가로 입수하는 모습.

2018 군산새만금 국제철인3종경기 선수권 대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군산새만금 방조제 및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철인3종 경기장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새만금을 홍보하고 대한민국 철인3종경기 저변 확대 및 체육활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젊음, 건강, 친환경의 스포츠인 철인3종경기 대회에는 사전 접수를 마친 세계 16개국 선수 및 임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올림픽 코스의 2배인 O2코스(수영 3km, 사이클 80km, 달리기 20km)로 진행된다.

또 사이클 종목은 아름다운 고군산 군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고군산연결도로에서 개최돼 참가자들은 군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경기를 즐기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국제철인3종경기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군산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철인3종경기로 인해 당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고군산군도지역, 오후 2시까지 새만금방조제 입구부터 일부 교통통제가 진행된다”며 “시민들의 안전운행과 통제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ITU(국제연맹) 및 ASTC(아시아연맹) 공인을 받아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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