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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공예 원로·정예 작가 10인전' 22일까지 서울서

▲ 김재영 작품 ‘구절판’

공예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원로 작가와 왕성한 창작을 하고 있는 정예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현대공예 원로·정예 작가 10인전’이 오는 22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제6전시실에서 열린다.

(사)한국공예문화협회(이사장 이광진)가 6회째 여는 기획전으로, 훌륭한 작품 감상은 물론 한국현대공예의 경향을 살필 수 있는 자리다. 참여 공예인은 고문자(목칠), 김재영(금속), 홍성실(금속), 정영환(목칠), 조병학(도자), 장영란(섬유), 이동주(금속), 유봉희(섬유), 박정신(도자), 이상훈(도자) 이다.

▲ 이상훈 작품 ‘생명과 우주의 성장, 그리고 발전과 성숙’
▲ 이상훈 작품 ‘생명과 우주의 성장, 그리고 발전과 성숙’

숙명여대 명예교수인 김재영 금속 공예가는 은과 금으로 만든 장신구를 전시한다. 섬세함과 감각적인 조형미가 특징이다.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명예교수인 정영환 목칠 공예가의 작품 ‘창’은 전통옻칠공예 기법과 재료를 근간으로 하지만 회화적으로 풀어낸 옻칠조형이다.

이광진 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장은 “한국공예문화협회는 원로·중견작가 조명뿐만 아니라 올해 19회째인 ‘익산한국공예대전’을 통해 신진작가를 배출하는 등 한국공예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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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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