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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자족도시 완주' 만든다

군, 2025년 목표 군관리계획 재정비 용역 추진
일몰제 대비 공원 등 예산집행 가능 재검토 수립

완주군이 15만 자족도시 개발 목표와 전략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을 목표로 하는 군관리계획 용역에 나섰다.

이번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도시공간 관리를 위해 행정구역 전체에 대한 군관리계획을 재검토하고 정비토록 하는 법정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15만 자족도시 완주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 관리의 합리적인 방향과 도시 발전의 기본 틀도 제시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에 대비해 도로, 공원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서는 실제 예산집행이 가능한 단계별 집행계획을 재검토 수립한다.

또한 불요불급한 도시계획시설에 대해서는 해제로 인한 불편과 난개발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신세희 도시개발과장은 “군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 등을 해당 용도지역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실현 가능성이 없는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을 해제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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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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