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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시장, 복합상업문화공간으로 재탄생

7월 개장… 140억 들여 2층 규모 청년몰·문화시설 등 조성

완주 삼례 전통시장이 50년만에 복합상업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1964년부터 삼례 관통로 중심지 일대에 조성된 삼례 전통시장을 지난 2016년부터 총 사업비 77억4000만원을 들여 현대화사업을 추진, 오는 7월 개장할 계획이다.

삼례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은 전체 사업면적 5578㎡에 연면적 2772㎡, 지상 2층 규모로 상가 48개와 청년몰과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상업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장 맞은편에는 국비 38억원과 군비 25억원 등 총 사업비 63억원을 들여 5030㎡ 면적에 150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상가 입점은 2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총 48개 점포 가운데 기존 삼례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점포배정을 완료했으며 잔여점포 10개소에 대해서는 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집 절차를 거쳐 입점 대상자를 결정했다.

전영선 일자리경제과장은 “삼례시장 현대화가 완료되면 주민편의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옛 정취를 되살리고 인정이 넘치는 중심상권 및 지역명소로서 재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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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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