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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쌀로 만든 곤드레나물밥, 미국 수출길

김제쌀로 만든 ‘유기농 곤드레나물밥(냉동볶음밥)’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김제한우물영농조합(대표 최정운)은 김제쌀을 주원료로 한 ‘유기농 곤드레나물밥(냉동볶음밥)’7.5톤을 미국 코스트코(COSTO)와 직접 계약 체결을 마치고 24일 상차(上車)한 후 오는 30일 부산항을 출발, 미국 LA 지역 등의 소비자 식탁에 오른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코스트코(COSTO)는 미국 내 유명 유통회사로, 김제한우물영농조합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올 하반기에는 ‘잡채볶음밥’도 수출할 계획이다.

 

김제한우물영농조합은 앞으로 미국에 연간 200만달러 이상 수출을 기대 하고 있으며, 현재 대만 및 호주, 캐나다 등 8개국가와도 입점을 진행 하고 있어 향후 전 세계로의 시장 확대가 가시화 되고 있다.

 

김제한우물영농조합의 경우 현재 김제쌀을 연간 7000톤 가량 소비 하고 있고, 파프리카 및 버섯 등 부재료 또한 김제산( 産) 농산물을 사용 하고 있어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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