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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인재원, '열린 강좌'로 지역과 상생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초청 
지역주민·연수생 대상 강의

▲ 지방자치인재원은 29일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병호)은 29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강좌를 통해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자치인재원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다. 일곱 번째를 맞이한 이번 강좌에는 공무원 연수생,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치인재원의 ‘열린 강좌’ 는 전북 혁신도시 이전과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민의 교양증진과 소통,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공개강좌는 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관계자들과의 소통창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한식 세계화와 음식 민족주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우리 전통 문화 중심에는 음식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며“음식문화에 대한 제대로 된 고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 ‘문화’라는 용어 자체 특성상 이를 규범처럼 정의해 한정짓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박병호 원장은 “열린 강좌가 지역주민과 혁신도시 직원들에게 새로운 교양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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