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시의회 뒷편 주차장(594㎡)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시설공사에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 돼 국비 1억5800만원을 확보, 시 예산 1억5800만원을 더해 총 3억1600만원을 투입,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후 올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태양광발전시설 구축 공사에 착수했다.
태양광발전시설을 구축할 경우 발전설비 용량은 110.88k로, 이를 청사 내 자체 전력으로 사용할 경우 230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 되며,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라는 환경적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 하고 공공요금 절감 및 환경보존 등 1석3조의 효과가 기대 되는 태양광발전시설 공사를 공공청사 내 부지를 적극 활용,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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