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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도 물들인 전주비빔밥 사랑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타이완 남부 타이둥시에서 개최된'국제 슬로푸드 페스티벌'의 메인무대에서 전주시 관계자들이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슬로푸드인 전주비빔밥 시연·시식 행사와 함께 전주 관광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주비빔밥을 맛본 관람객들은 맛과 향, 색깔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음식이라는 찬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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