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방선거 표밭현장] 이영숙 장수군수 후보 "군민에 마음의 빚 갚겠다"

 

 무소속 이영숙 장수군수 후보는 지난 8일 장계장날 유세에서 “남편 최용득 군수가 군민의 믿음에 다 보답하지 못해 군민들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며 “최 군수가 다 못한 일 채우고 더 발전된 장수를 만들어 군민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호소했다.

최용득 군수가 몸이 좋지 않아 역량을 모두 발휘 못했던 아쉬움을 이 후보가 충족시켜내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40년 동안 직접 농사를 짓고 경영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해왔다”며 “그 누구보다 군민의 삶과 농민의 고충을 가장 잘 아는 1등 후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군민의 현장 해결사 이영숙이 부자 장수, 행복한 장수를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는 장계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LH아파트 유치 △사곡 양돈단지 이전 △구 KBS부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