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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표밭현장] 민평당 이현웅 전주시장 후보, 김승수 후보에 "3대 현안 중간평가 받자"

 

민주평화당 이현웅 전주시장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에게 민선7기 3대 현안을 공동 공약으로 걸고 이에 대한 중간평가를 받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11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산업, 균형개발은 전주의 미래”라며 “종합경기장을 지역특화 MICE산업 중심지로, 대한방직을 미래산업인 4차산업 테마파크로, 한옥마을을 2000만 세계인이 몰려오는 전통문화 관광지로 만드는 전주시 미래 신산업 삼각벨트화가 정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사업주에게 독점적 이익을 주고 있는 시내버스 문제 해결과 3년 내내 감소하고 있는 국가예산 1조원 확보, 지지부진한 종합경기장의 효율적 개발 등 3가지를 공동의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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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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