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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이남숙 시의원 전주 나 "문화시설 확충 노력"

초선으로 11대 전주시의회에 입성하는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동·평화1·2동) 더불어민주당 이남숙 당선인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 경력을 살려 지역구를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며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의 행복 살림꾼인 여성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사재를 털어 탈선, 위기청소년들의 대안위탁기관인 민들레 학교를 설립한 경력이 있다.

이남숙 당선인은 전주교도소를 다른 당선인들과 함께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평화동에 대형 문화시설이 부족한 부분을 확충하는 등 주민들에게 안락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학동 문화예술거리를 한옥마을과 연계해 활성화하고 활용방안 모색하고 아동복지와 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게끔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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