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삼진 행진을 펼치다가 실투 하나에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를 남겼으나 타선 지원으로 쑥스러운 승리를 챙겼다.
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 1-0으로 앞선 8회 등판,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24에서 3.41로 올라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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