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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김승섭 시의원 전주 사 "의견 수렴에 최선"

주거밀집과 농촌 복합 지역구인 전주시 삼천 1·2·3동 사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승섭 당선인은 “정치 신인인데다 1-다 기호를 받았지만 당과 저를 지지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선거를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소중한지 새삼 느꼈다”고 밝혔다.

 

실제 전주에서 신인으로 기호 ‘1-다’를 받아 당선된 이는 김 당선인이 유일하다.

 

그는 주민 곁에서 더 뛰고 더 듣고 지역구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나 혼자 꽃 피운다고 해서 풀밭이 결코 꽃밭이 되지 않는다. 삼천동 주민 한 사람 한 사람 의견과 생각을 모아 삼천동이 꽃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늘 주민곁에 있는 동네 주민 김승섭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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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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