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이번 주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회 배분을 포함한 원 구성 협상에 본격 착수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은 3일 국회에서 원내수석부대표 간 실무협상을 재개할 방침이다.
다만 국회의장단,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 배분에 있어 각 당의 셈법이 달라 진통이 예상된다.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면 한 달 넘게 이어진 장기 공백 상태를 끝내고 산적한 현안을 처리하기 위한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한다는 데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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