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취임 각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자치 7기의 주인공인 9만 시민들과 함께 ‘정의로운 경제도약시대’를 모토로 힘차게 ‘김제호’의 닻을 올렸다.
박 시장은 35년간 청렴한 공직 생활을 하면서 비록 관행일지라도 그것이 정의롭지 못하면 단호히 거절하는 등 소신을 지키며 살아와 전북도청에서 그의 별호(別號)가 ‘박청렴’ ‘박성실’로 통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는 행정가로서의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를 선도하는 세계경제 중심 역할을 하듯 김제가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기치를 내걸고 주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승진서열 70% 이내에 들면 무조건 승진시키는 ‘인사정의 7.0’을 실천, 공무원 조직부터 혁신하여 정의로운 김제시를 건설하고, 미래 특화산업 육성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 새만금 세계경제자유기지 중심 김제시 기초 마련, 농특 6차산업 선도로 한중 FTA 극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로 자활의식 고취, 365일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행정 이룩, 상생과 평화의 지속가능한 문화·체육·관광도시 브랜드 창출 등 주요 핵심공약 사업들을 반드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의로 경제도약을 선도 하는 김제를 기필코 이루겠다”면서 “낙후와 침체 위기에 빠진 김제를 경제도약 시키기 위해 청렴달사(請廉達事)의 마음으로 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곁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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