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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수도권 기업유치 '본격 시동'

박준배 시장, 중견기업 3개사 방문 투자유치 협의

▲ 9일 수도권 기업을 방문한 박준배 김제시장과 일행들이 투자유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이 과거 전북도청 근무시절 수 년간 국내·외를 다니며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발휘한 노하우를 살려 김제지평선산단에 수도권 기업을 유치 하기 위해 잰걸음에 나서는 등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박 시장은 9일 수도권 중견기업인 (주)아신을 비롯 중견기업 3곳을 방문, 기업대표단과 지평선산업단지 투자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기상용차 생산기업인 (주)아이티엔지니어링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석주 대표이사와 성능시험을 마친 전기상용 시작차를 직접 시승한 후 이달 중 지평선산업단지 8만2211㎡에 대한 중도금 납부 및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 오는 2020년 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관련 협력업체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 하고 향후 투자를 확대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제시는 (주)아이티엔지니어링과 관련 협력업체가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 하면 대규모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또 (주)아신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홍규 (주)아신 회장과 임원진을 면담한 후 김제시 투자 여건을 설명 하는 등 (주)아신의 김제 투자를 적극 권유했다.

박 시장은 “국내·외의 많은 기업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향후 이들 기업들의 김제 투자를 위해 수시로 기업을 방문 하는 등 지평선산단의 분양률 및 가동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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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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