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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드루킹 특검 표적수사 유감"… 당 5일장으로 치르기로

▲ 23일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은 23일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노회찬 원내대표가 투신해 사망한 것과 관련, “여론몰이식으로 진행된 수사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날 노 원내대표 빈소가 차려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긴급회의를 한 뒤 “드루킹 특검은 애초 특검의 본질적인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표적수사를 했다”면서 최석 대변인을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

 

정의당은 또 회의에서 장례식을 정의당장(葬)으로 5일간 치르기로 했다. 상임장례위원장은 이정미 대표가 맡는다. 정의당은 시도당에도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최 대변인은 “장지 등 구체적인 장례절차는 유가족과 상의하고 내일 오전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 전북도당은 오는 26일까지 도당 사무실(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69)에 고 노회찬 의원 분향소를 차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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