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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의원 "새만금 가속도 붙게 사업 추진"

당권도전 이해찬 의원 전북방문
잼버리·군산경제 등 지원 약속

▲ 3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의 기자간담회가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이해찬 의원은 지난 31일 전북을 찾아 “당대표가 되면 전북경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새만금에 대해 얘기했다”며, “전북경제를 위해서라도 새만금사업을 가속도 붙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새만금에는 8조원이 투입됐지만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새만금개발공사가 발족하면 사업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식품클러스터 외에도 더 많은 산업이 전북에 올 수 있도록 전북도와 중앙정부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연속 집권을 위한 현대화된 정당을 만들기 위해 당대표 선거에 출마했다”면서, “현대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정책을 탑재하며, 일상적인 정당활동이 가능하게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원칙에 의한 공천이 가능하도록 총선 공천시스템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과는 격의없는 사이”라고 밝힌 그는 “대통령, 총리, 당대표 역할이 달라 서로 부담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전북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치인 양성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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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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