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원 예산확보… 융복합 식품산업 추진 탄력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신활력플러스 사업공모에 선정돼 70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신활력플러스 사업공모에 완주 융복합 식품산업사업을 포함, 전국에서 10개 사업이 정부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완주군은 오는 2021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을 포함, 총 70억원을 투입해 농식품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자연식품과 생태를 고려한 식품개발, 지역농식품을 통한 복지, 지역생활방식 유도를 통한 소비창출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단 운영과 조직 및 활동가 양성, 웰빙푸드 구축, 웰컴푸드 실현, 공유경제 활성화 등 W푸드테라피시스템을 추진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식품산업 융복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완주지역 활동가들의 자생적 발전역량 강화로 활력있는 농촌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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