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고창군이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와 쿨매트를 지원하는 등 폭염취약계층 집중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은 각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가구 중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되어 사용에 지장이 있는 가구에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160대와 쿨매트 26개를 지원했다.
또한 읍·면장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냉방물품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폭염대응요령 안내,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처를 안내하는 등 혹서기 안전교육과 폭염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지원 외에도 무더위쉼터와 폭염 취약계층에게 쿨스카프, 부채, 생수, 물병을 배부하고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취약계층을 없애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