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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직 걸고 전북경제 살릴 것"

장성민 바른미래 당대표 후보

▲ 장성민 전 의원이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 제공=도의회
바른미래당 당 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낸 장성민 전 의원은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대표직을 걸고 전북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장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지역경제나 일자리 창출이 초토화 되고 있다”면서, “당 대표가 되면 지금까지 팔짱만 끼고 있는 정부를 압박해 지역경제 황폐하를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활용방안과 관련, “대기업에 의한 전기차 생산공장 전환 가능성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타진하겠다”고 했으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대해서는 “수주가 들어오면 군산에 건조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정부가 발주하는 물량 일부를 군산에 가져오면 재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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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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