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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17일부터 청소년 야영교육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전국의 청년 농업인과 학생 4-H회원 지도 교사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4-H중앙야영교육’을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완주군 무궁화오토캠핑장에서 실시한다.

 

4-H는 두뇌(head)·마음(heart)·손(hand)·건강(health)의 앞 글자를 딴 전문농업인의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 운동이다. 1914년 농업구조와 농촌생활을 개선을 위해 미국에서 처음 조직됐다. 4-H는 청소년들이 농심(農心)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세대로 성장해 지역과 나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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