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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51곳의 지자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 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했다고 8월 3일 발표하였다.

 

이번에 승인된 51곳 시범 사업지역은 올해 상반기에 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지역으로 이번 달부터 부지 매입, 설계, 착공 등 사업이 본격화되고 2022년까지 4조4,160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북은 도시재생 중심시가지형으로 군산, 익산, 정읍시가 선정되었다. 군산시는 중앙동 일원 14만4000㎡ 면적에 400억원을 투자하여 째보 선창가 역사관 조성 및 주변 리모델링 사업으로 명소화를 추진한다. 또한 수협창고 리모델링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도시공원과 숙박시설을 조성하여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익산시는 중앙동, 평화동, 남중동 일원 18만5000㎡ 면적에 330억원 자금을 활용하여 창업지원 어울림 플랫폼 조성 및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구 삼산의원 이전 복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정읍시는 수성동, 시기동, 장명동 일원 27만8000㎡ 면적에 779억원 자금으로 술, 차, 면, 떡 등의 전통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 특화산업 거점을 조성하고, 문화특화지역 조성으로 보행관광 네트워크와 경유형 도심관광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주)삼오투자법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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