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위생등급제 업소 ‘전주 명품음식점’ 확대 추진

전주시, 다음달 7일까지 희망업소 추가 모집 컨설팅 지원
지정 후 2년 검사 면제·표지판 지급·홈피 홍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위생상태가 우수하고 품격 있는 명품음식점 확대에 나선다.

전주시는 다음달 7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지정을 위해 사전 방문 컨설팅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홍보해 음식점 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현재 전주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총 4곳으로 이들 업소는 △2년 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전주음식 홈페이지 등재·홍보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있다.

사전 방문 컨설팅은 △냉장·냉동고 식재료 현황표 이행 △영업장 천장, 바닥 청소 및 시설 보완 △등급제 관련 서류 준비 단계 등 총 3단계로 이뤄진다.

전주 명품음식점 신청자격은 최근 1년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며,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시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 063-281-2371)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사설] 전북교육청 3년 연속 최우수, 성과 이어가야

오피니언[사설] 전북도, 고병원성 AI 방역 철저히 하길

오피니언[오목대] 학원안정법과 국정안정법

오피니언[의정단상] 새만금에 뜨는 두 번째 태양

오피니언[타향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조세정책과 우리 기업의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