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의 유소년 U-11세 팀이 국내 최강자로 등극했다.
전북 현대 U-11팀은 19일 오전 경주에서 열린 ‘2018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평택JS를 3-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한 화랑대기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이다.
전북은 조별리그에서 다산 주니어와 인천 부평구청을 잇따라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이어 서울FOS, 경기K클럽, 인천 연수구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우승을 이끈 전북의 신용주 감독은 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한기주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골문을 지킨 김대성 선수가 GK 부문에서 수상했다.
신용주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열심히 뛰며 한 팀이 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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