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0일 고산면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18년 강소농육성 교육 수료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품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제품 평가회에서는 강소농 육성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토대로 15개 농가가 출품한 딸기고추장 등 20여종의 시제품 발표회 및 시식회를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완주군의 강소농육성 교육은 현장 컨설팅을 통해 경영계획 수립과 문제 해결 지원, 유사한 경영규모의 우수 농가 벤치마킹과 더불어 우수 농가에는 경영혁신에 필요한 맞춤 예산을 지원해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과 실질적인 경영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경영개선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대응하고 급변하는 소비자의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알찬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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