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1일 황산면 용마리 야은마을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벼 품종은 조생종인 조평벼로, 지난 5월 초 모내기를 실시한 후 약 110여일 만인 이날 수확한 것으로, 평년 수준보다 약간 높은 생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한 김혜식 농민(황산면 용마리 야은마을)은 “올 여름 폭염과 가뭄에도 불구 하고 무사히 쌀을 수확하게 돼 기쁘다”면서 “벼를 수확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황산면사무소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갑구 황산면장은 “올여름 폭염 및 가뭄속에서도 무사히 조생종 쌀을 수확한 농가에게 위로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본격적인 쌀 수확철을 앞두고 풍성한 수확이 이뤄져 농민들이 많은 소득을 올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