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직 지방의원 31명이 송영길 당 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송영길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사랑 모임’인 이들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대교체를 통해 새롭고 젊은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지지했다.
이들은 송 후보가 평화통일에 대한 경륜과 역량을 갖췄고, 국회의원과 지방정부를 두루 경험했으며,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통해 서민의 애환을 잘 아는 후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송 후보가 전북현안 해결을 위한 전북특별위원회 설치도 약속했다며, 전북경제발전과 서민을 대변하며 국민통합을 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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