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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18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개최

원광대 2018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이 지난 22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김도종 총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8월 31일자로 정년을 맞는 교직원들은 송순(가정아동복지학과), 성제환(경제학부), 선주선(귀금속보석공예과), 김광재(미술과), 박왈서(전기공학과), 한종현(한의대), 황충연(한의대), 박병림(의과대학), 이귀행(의과대학), 홍기연(의과대학) 교수와 이운경(박물관), 김오봉(중앙도서관), 이미현(중앙도서관), 시정선(법학전문도서관) 선생 등 모두 14명이다.

이들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원광대는 학교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힘쓴 정년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년식을 마련했다.

김도종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오늘 정년에 이른 분들은 대학의 어려운 시절을 함께 극복해 오신 분들로서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대학이 비상하도록 여건을 다지셨다”며“비록 현직에서 떠나시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격려해주시고,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열어 가시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년자를 대표해 답사에 나선 황충연 교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인생의 8할은 원광대와 인연이 있었다. 그동안 큰 과오 없이 정년을 맞게 해준 은혜에 감사드리면서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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